2008년 5월 9일 금요일

국악기로 연주한 'Mo Better Blues'

<다스름의 오프닝 공연>

2008.05.07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악팀 '다스름'의 공연이 있었어요

'다스름'팀은 한국문화사절단으로
해외공연을 하고,

국내에서는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공연을 하기도 합니다.

이날, 다스름팀은
국악의 좋은 소리를
어린이들에게 들려주었어요.

자, 여러분들도 같이 들어보실레요?






...<해금이 '깡깽이'라 불리는 소리>..<해금으로 연주한 '사랑의 인사'>...







..........< 소금의 바람의 소리 >...........< 가야금의 경쾌한 소리 >...........





이날, 공연을 보는 어린이들은
국악기의 또다른 모습에 매료되었어요.

사회복지관에 한 선생님은
"아이들이 이렇게 집중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어요" 라고 말씀하셨고,

"국악이
이런 매력이 있는줄은 몰랐어요"
라고 덧붙였습니다.




......< 대금의 구슬픈 소리 >.............< 판소리 '너영나영' >.............




<생황으로 연주한 탱고>



이날 연주된 25현 개량가야금의 소리는

마치 하프소리와 같았어요.

하지만 디지털반향과 압축형식에 따른 데이터 손실로 인해

카메라에 담아지는 가야금의 소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튕기는 느낌의 소리로 변질되어 버려요.

가야금 뿐만아니라,

다른 악기들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는소리는

이렇게 카메라에 담아지는 소리와는 많이 다르답니다.

다스름팀의 공연을 지켜보는 아이들은 "섬집아기"와 같은

아는노래가 나오자 박수치며 따라부르기도 했답니다.

공연중 음악을 들으며, 흥겹게 따라부르는것이

국악만의 매력이 아닐까요?

<다스름이 연주한 프론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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